​캐논, 미니 스마트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출시...가격 16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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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4-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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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새로운 미니 스마트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문구 브랜드 ‘밤토리상점’과 콜라보레이션한 스페셜 다꾸 패키지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셀피스퀘어 QX10은 작고 예쁜 디자인에 약 445g의 가벼운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 포토프린터다. 염료 승화 방식을 채용해 정밀하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오버코팅 방식으로 특수 필름 처리돼 물, 먼지 등 오염에 강하고 색 번짐이나 변색을 방지해 최대 100년 동안 사진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민트, 블랙 4가지다. 공식 가격은 16만5000원.

셀피스퀘어 QX10의 가장 큰 특징은 SNS에 최적화된 정사각형 스티커 용지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SNS에 올린 사진을 비율 편집 없이도 그대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고 인화지 뒷면 시트를 떼어내면 스티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성품 스티커가 아니라 자신만의 고화질 포토 스티커를 만들 수 있어 다이어리 꾸미기, 포토 카드, 가족 앨범, 육아 일기, 레시피 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캐논에서 제공하는 무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셀피 포토 레이아웃 2.0'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된 사진을 간단히 편집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와이파이 방식의 연결을 지원하며, 셀피스퀘어 QX10의 본체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 스캔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모바일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캐논은 셀피스퀘어 QX10 출시를 기념해 문구 브랜드 밤토리상점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다꾸 패키지도 판매한다. ‘셀피스퀘어 QX10 X 밤토리 다꾸 패키지’는 최근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셀피 패키지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인기 문구 브랜드 밤토리상점은 귀여운 캐릭터를 담은 스티커, 엽서, 메모지, 파우치 등 다양한 문구 제품과 다꾸 굿즈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캐논 공식 e스토어를 비롯해 캐논플렉스, 직영 백화점, 이마트, 캐논스토어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 내 e스토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피스퀘어 QX10 X 밤토리 다꾸 패키지의 공식 가격은 18만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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