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코로나 극복 경제대책 없이 ‘퍼주기 ’지르기‘만 난무하는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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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인턴
입력 2020-04-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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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온라인개학 첫날 드러난 문제점, 서둘러 보완해야
- EBS온라인 클래스 접속지연 등 병목 현상, 학교별 수업 수준 관련 불만 제기돼
- 온라인 개학 성공 여부 현장 만족도에 달려…의견 경청하며 수업 수준, 불편 사항 개선해야

동아일보 : 코로나 극복 경제대책 없이 ‘퍼주기 ’지르기‘만 난무하는 총선
- 與 ‘대기업 규제 강화‘ 말하고, 野 ‘탈원전’ 등 공약 재탕 삼탕…구체적 경제정책 이행 방안 없어 여
- 세금 제 돈 쓰듯 ‘퍼주기 경쟁’ 일삼는 여야, 막말과 가짜뉴스 속 국민 올바른 판단해야

조선일보 : 총선 며칠 전 450만 명에게 1조 살포, ‘고무신 선거’와 뭐 다른가
- 정부 7세 미만 아동 있는 가구에 1조 원, 일자리 사업 참여 못 한 노인에 임금 ‘선지급’하기로
- 여야와 정부 총선 며칠 전 앞장서 ‘현금 뿌리기‘ 나서며 유권자 현혹하려 해

중앙일보 : 온라인 개학 첫날부터 혼란, 여전한 ‘천수답 교육행정’
- 교육부 호언장담 불구하고 질 낮은 수업, 먹통 EBS 시스템에 전국 곳곳 불만 터져 나와
- 공·사교육 질 격차 커질 것…교육당국 추후 전 학년 개학 대비해 시스템 문제점 면밀히 살펴야

한겨레신문 : 반성 없는 통합당이 자초한 ‘세월호 망언’ 파문
- 차명진 후보 제명, 후보들 망언 사태 눈감아준 미래통합당 안일 대응이 필연적 참사 불러온 것
- 반성, 혁신 없이 ‘정권 심판론’만 외쳐온 미래통합당 퇴행적 모습 스스로 냉철히 돌아보아야

매일경제 : 툭하면 '100만원' 여야 선심성 현금살포 경쟁 해도 너무한다
- 통합당 “대학생·대학원생 100만원 장학금 지급하자”, 급조된 정책으로 ‘돈 뿌리기’ 경연 나서
- 국내총생산의 38.1%까지 오른 국가채무에도 여야 빚잔치 경쟁 펼쳐 포퓰리즘 우려 커

한국경제 : 멀어지는 ‘V자 회복’…근시안 탈피해 장기대책 강구해야
- 항공·관광업 직격탄에 실물경제 흔들리고 방역도 안심 불가…전문가들 경기 비관론 우세
- 정부 반기업 정책 기조 전환하고 코로나 이후 공급·소비환경 변화 반영하여 중장기적 경제계획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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