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간격 2미터 지킨다…르메르디앙 서울 '셰프 더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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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4-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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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면서 즐기는 봄날 바비큐

르 메르디앙 서울이 오는 10일 셰프 더 그릴을 오픈한다.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주춤했던 호텔 내 식음분야가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즈기는 바비큐 프로모션 '셰프 더 그릴' 시즌 3를 오는 10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테이블 간 간격을 2m 수준으로 유지하고, 입장할 때 체온 측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매 시즌 선보이는 돼지고기, 소고기 2종이 담긴 플래터(세트)에 양고기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전채요리와 셰프 특선 샐러드, 자연산 왕새우와 각종 수제 소시지, 구이용 채소를 제공한다.

나도연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4월에는 좌석이 거의 찼다”고 귀띔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셰프 더 그릴 오픈을 기념해 바우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한 달 중 바우처를 구입하면 일부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셰프 더 그릴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면서 호캉스까지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오전 10시 체크인과 다음날 오후 4시 체크아웃 혜택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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