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한 달 생활비 평균 116만원 지출

신보훈 기자입력 : 2020-04-07 16:37

 


직장인들이 한 달 생활비로 평균 116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직장인 3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은 월 평균 생활비로 116만원을 지출했다고 7일 밝혔다. 기혼 직장인들이 월 평균 145만원, 미혼 직장인들은 월 평균 86만원을 지출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출항목은 ‘식주차(食住車)’였다. ‘식비’가 49.5%로 가장 높았고 ‘집세 등 주거비’(21.6%), ‘교통비 및 차량유지비’(8.2%)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쇼핑비’(7.1%), ‘취미, 문화생활비’(5.2%), ‘친목, 모임비’(4.6%), ‘자기계발 및 교육비’(3.7%) 순이었다.

가장 아까운 지출항목이 무엇인지 묻자 ‘술값 등 유흥비’(34.5%)를 1위로 꼽았다. 이 외에도 ‘경조사비’(22%), ‘통신비’(17.3%),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 구입비’(15.8%), ‘쇼핑비’(10.4%)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은 해당 비용이 아깝지만 지출하는 이유로 ‘친목도모 등 사회생활에 필요하기 때문’(46.5%)이라고 답했다. 이어 ‘스트레스로 인해 기호식품을 끊을 수 없어서’(22.8%), ‘나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서’(20.7%) 등을 제시했다.

현재 자신의 소비패턴 만족도에 대해서는 56%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수입에 비해 지출이 많아서’라는 답변이 4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계획성 없이 소비해서’(22.5%), ‘스트레스 등으로 충동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15.6%) 등이었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