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개학·결혼식도 이제는 온라인… 열애설 나온 배우 강하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거침없이 확산하며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거침없이 확산하며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 서비스 사이트 월드오미터스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달 3일 하루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만1566명이 보고됐다. 존스홉킨스의대의 코로나19 집계로도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확인된 신규 감염자가 10만1500명으로 파악됐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오는 20일 온라인 개학을 하더라도 스마트기기가 아닌 EBS 방송과 가정 학습지로 원격수업을 하게 된다. 코로나19 여파에 오는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초등 1~2학년의 경우는 스마트기기 앞에 40분간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우려가 지적돼왔다. 이에 교육부는 초등 1~2학년은 다른 학년과 달리 EBS 방송과 가정 학습 자료를 중심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취소한 예비부부가 늘면서 '온라인 결혼식'이 주목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한 예비부부는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르려고 했으나 일가친척 대부분이 대구 지역에 살고 있어 결국 식을 취소했다. 이에 KT는 지난 4일 해당 예식장에서 유튜브 생방송 결혼식을 열고 신랑과 신부가 양가 친척·지인들과 축하 메시지를 실시간 영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양방향 다원 생중계 시스템 등을 지원했다.

▶배우 강하늘의 소속사는 이태은과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강하늘이 2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관계자는 5일 오후 "이태은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강하늘과 이태은은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