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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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4-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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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9월 10일~25일

  • 中 역대 세 번째 아시안게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가 발표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천천, 충충, 롄롄(왼쪽부터) [사진=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지난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충충(琮琮)'과 '롄롄(蓮蓮)', '천천(宸宸)'이라는 이름의 공식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제19회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열린다. 중국으로서는 1990년 베이징과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아시안게임 개최다.

조직위가 공개한 이 로봇들의 중국어 명칭은 '장난이'(江南憶)로 정해졌고, 영문으로는 '스마트한 세쌍둥이(Smart Triplets)'로 불린다.

장난이는 '강남을 기억하다'는 의미다. 이는 항저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이장난(憶江南)'에서 따온 것이다.

충충과 롄롄, 천천은 모두 개최지인 항저우시를 상징한다. 충충은 5000년 전 신석기 시대 문화 량주 유적을 상징한다. 롄롄은 항저우의 아름다운 호수 서호의 연꽃잎을 표현했다. 천천은 베이징과 항저우를 잇는 다리의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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