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높아진 무역장벽 속에서도 틈새시장 공략 기대”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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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3-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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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현대상사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5%내린 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687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2.6% 낮은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미미하나, 장기적으로는 트레이딩 수요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서 대형버스 400대를 수주(744억원) 했다. 단일 버스 계약으로는 16년 500대 이어 역대 2번째 규모다. 이외 추가 공급 계약 200대(2021년 물량)와 전기버스도 협의 중이다. 이동헌 연구원은 “보호무역과 코로나19로 글로벌 무역장벽이 높아지면 이번 수주와 같이 틈새시장(니치마켓) 프로젝트가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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