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가 해외유입…해외유입 누적 확진자 3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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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3-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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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91명 중 19명이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19명이 해외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2시 10분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유입으로 인한 사례는 19건(20.9%)으로 조사됐다.

19명 중 검역과정에서 발견된 사람은 13명이며,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람은 6명이다. 유럽에서 입국한 사람이 11명, 미주 7명, 중국 외 아시아 1명으로,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총 309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 9332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3.3%(309명) 수준이다. 309명 중 유럽발 입국자가 179명, 미주 74명, 중국 외 아시아 37명, 중국 17명, 아프리카 2명이다. 내국인이 278명이며, 외국인이 31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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