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INBA 과정 최수혁 심버스 대표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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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3-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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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이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INBA(이노베이션, 블록체인, 인공지능) 과정의 열한 번째 순서로 최수혁 심버스 대표를 초청, '디지털 르네상스와 블록체인’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표 "인류는 50년 전에 신호(정보)를 생산, 가공, 유통하고 집적하는 디지털기술로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진보를 이뤘다“며 "이는 반도체, 전송기술, 스마트단말, 인터넷, 양자조작기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 포함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스마트 르네상스'라고 부를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은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가진 세상을 만들어 낸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바로 분산 아이디를 통해 프라이버시의 인터넷을 만들고, 토큰을 통해 가치의 인터넷을 만들며, 프로토콜을 통해 거버넌스의 인터넷을 만든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 가상세계, 새로운 조직운영방법 등이 만들어 지면서 '스마트 르네상스'시대가 계속 진화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코리아씨이오서밋 주최로 열린 INBA 과정에서 최수혁 심버스 대표가 '디지털 르네상스와 블록체인' 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최 대표는 심버스의 로드맵, 핵심기술, 파트너,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과 연사인 최수혁 심버스 대표를 비롯해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강희갑 아트그리메 대표, 구태언 (법)린 테크앤로 변호사,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남궁숙 지니미디어 대표,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원환 세무사,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회장, 임장원 그래비티 대표, 정찬영 안정지구사업단 회장,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한인석 한국유타대 명예총장 등 정예의 CEO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강의는 호텔 측의 코로나19 방역체계,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 등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심버스 파트너들과 함께 강연한 최수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좌로부터)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이호 통인익스프레스 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최수혁 심버스 대표, 박봉규 이사장, 김태은 와이즈엠글로벌 대표, 임장원 그래비티 대표, 구태언 린 변호사,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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