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민주 포항 북구 후보, ‘시민 선대위 공모 2주 만에 3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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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3-2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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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도. [사진=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포항재건 시민 선거대책위원회’ 공개 모집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3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6일 포항재건을 위한 시민선대위 발족을 공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지 2주도 채 안되어 3000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오 후보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강렬한 염원을 확인했다. 포항시민들은 재선 삼선의 국회의원보다 제대로 일할 사람을 필요로 한다. 포항에 닥친 어려움들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극복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의 선대위인 ‘포항재건 3000시민 선대위’는 권역별 4개의 선대위와 9개의 재건 소위원회, 5개의 본부로 운영된다. 3000시민 선대위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이 중심이 된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재 포항 후보들 중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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