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르포 영상] 다시 보는 광진을 민심…'文의 입 고민정이냐, 보수잠룡 오세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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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정치팀 팀장
입력 2020-03-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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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총선 수도권 격전지 '서울 광진을'…이기는 쪽 동부권 넘어 수도권 바람

  • 광진을 여론조사 살펴보니…고민정, 오세훈에 '오차범위 내' 앞서 초접전

  • MBC 여론조사, 고민정 41.7% vs 오세훈 39.8%…양자 격차 1.9%포인트

  • 중앙일보 여론조사, 고민정 44.5% vs 오세훈 36.8%…격차 7.7%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의 입이냐, 보수진영의 대권잠룡이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격전지인 서울 광진을 판세가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신문'이 지난 9일 만난 '광진을 유권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11일자 [총선 르포] ①고민정이냐 오세훈이냐...패기와 관록의 대결 ②광진을 "文 정부 힘 실어줘야" vs "서울시장 경험·중량감 갖춘 후보" ③광진을, 추미애 5선 하고도 ..."왜 지금까지 발전 못 했나" 참조>

박빙 구도인 광진을 판세는 여론조사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MBC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날(16일) 공개한 격전지 여론조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41.7%)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39.8%)의 격차는 1.9%포인트에 불과했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전날(16일) 공개한 광진을 여론조사에서는 고 후보(44.5%)가 오 후보(36.8%)를 7.7%포인트 앞섰지만,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불과했다.

한편 'MBC·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는 지난 14∼15일까지 이틀간 광진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7.9%였다.

'중앙일보·입소스' 조사는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광진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0.6%였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신문'은 지난 9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맞붙은 '서울 광진을'로 출격, 총선 민심을 들어봤다. [사진=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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