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김정문알로에,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 27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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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03-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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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위해 코로나 예방 물품 및 현물 지원

김정문알로에가 17일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의 청소년, 아동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물품과 현물 27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품은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현물과 취약 아동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알로에 겔 제품으로 이뤄졌으며, 김정문알로에가 코로나 사태 속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벌인 활동이다.

권용성 김정문알로에 미래전략부문 상무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지원하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는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김정문알로에 역시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김정문알로에는 2003년부터 최빈국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는 ‘만만만(萬萬萬) 생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초록회’, 취약계층에 제품을 지원하는 ‘산수유 제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김정문알로에는 2018년에도 그룹홈 아이들 및 청소년에게 자사 제품인 ‘큐어 2X 인텐시브 크림’을 지원해 아토피와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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