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쏘렌토… 온라인 론칭 토크쇼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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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20-03-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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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론칭 토크쇼 ‘쏘렌토 톡톡(SORENTO Talk Talk)’을 중계하며 판매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온라인 론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다. 동시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ti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UVO(유보)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는 SUV에 어울리는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신형 쏘렌토는 차별화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안전 사양으로,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기술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라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New Life Platform)’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녀 모델이 4세대 쏘렌토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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