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는 5990명으로 전날보다 6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뒤 차츰 줄어들어 이달 12일 두 자릿수로 접어들었다.
이로써 두 지역에서만 총 71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7명 늘어 총 808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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