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가전제품 정비 케어 서비스 도입…'구독 경제'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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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3-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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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동안, 3개월 주기로 총 4번 관리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CS 마스터(Customer Satisfaction Master)'가 클리닝 장비를 갖추고 가정을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해 주는 토탈 홈케어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6년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로 시작해 침대 매트리스, 주방 후드뿐만 아니라 방충망 교체, 곰팡이 제거 등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서비스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29개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케어 정기 케어를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는 시기와 횟수를 직접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가전·침구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 접수 후 1년 동안, 3개월 주기로 총 4번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고객 편의에 따라 시기와 횟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는 침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대현 롯데하이마트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최근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구독 경제'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이와 관련한 홈케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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