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의원, 21대 총선 인천 미추홀(을)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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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3-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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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의원은 9일 국회정론관에서 21대 총선 인천 미추홀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안상수의원, 21대 총선 인천 미추홀(을) 출마 공식선언[사진=안상수의원실]


◆동구미추홀을 안상수 국회의원 후보 출마선언문(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인천 미추홀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상수입니다.

저는 미래통합당의 명령에 따라 인천 미추홀 을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정들었던 중·동·강화·옹진 지역구를 떠나, 오직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나섰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문재인 정권! 경제는 말아먹고, 안보는 팔아먹고, 외교는 구걸하고, 곳간은 거덜내고, 민생은 외면하고, 역병은 창궐하고 있습니다.
중국 눈치 살피느라, 국민 안전마저 외면했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국민들은 절망하며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 보수세력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통합하고 혁신해서 미래통합당으로 뭉쳤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도 거대야당을 중심으로 뭉쳐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미추홀 구민 여러분!

그런데, 당의 명령도, 국민의 뜻도 저버리며,
오직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분열의 길, 패배의 길로 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총선 때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이른바 ‘진박’을 가리겠다고 완장을 찬 몇 사람이 공천농단을 했습니다. 선거는 참패했고, 대통령은 탄핵되고, 권력은 좌파세력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때 공천권을 휘두르고, 동료 선배 정치인들에게 험지로 가라며 협박하고, 칼질했던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 중 한사람에게 당을 위해 헌신하라고 요청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합니다.
도리에 맞지 않습니다. 사리에도 맞지 않습니다.
이제라도 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문재인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통합된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 안상수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사랑하는 미추홀 구민 여러분,

미추홀구는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이끌어온 인천의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원도심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안상수가 확 바꾸겠습니다.
인천광역시장 8년, 국회의원 3선으로서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
송도, 청라, 영종 도시의 성공적 개발.
인천대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도시개발 최고 전문가입니다.

미추홀구 주민들의 염원인 원도심 개발, 인천도시철도 3호선 건설 등
미추홀구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 안상수 보다 잘할 사람은 없습니다.
인천의 대표 일꾼, 저 안상수에게 믿고 맡겨주십시오.
미추홀 구민들이 행복한 도시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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