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2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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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3-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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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혁신 기술 확보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R&D(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 성과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BMW·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까지 전 세계 46개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해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꾸준히 이어가며 고객들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차량 나눔 사업과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4년 연속 편입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돔'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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