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7000여 명 6·25 유엔참전용사 예우 새롭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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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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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참전용사 예우' 법률 국회 통과

국가보훈처가 유엔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유엔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에 관한 기본 계획 및 시행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조치다. 

제정안에 따르면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됐다.

이번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나 시행된다.

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를 위한 국내 초청행사 및 유엔참전국 현지 보훈 행사 등도 추진하고, 국내 민간단체나 유엔참전국이 유엔 참전 시설을 건립할 경우 지원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6·25전쟁에는 22개국의 195만여 명이 참전해, 3만7000여 명이 전사·사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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