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1분기 코로나19 여파에 실적 하향"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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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20-03-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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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기존 대비 9% 하향 조정됐다.

CJ CGV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목표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외형 급감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시장이 각각 45%, 80% 급락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나마 터키, 인니는 코로나 영향이 없는 수준이고 베트남도 제한적이다. 3개국은 매출과 이익이 각 국의 정상적인 성장 궤도상의 값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중에서의 막대한 영업적자를 나머지 3개국이 채워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한 1분기 영업타격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본다"며 "터키와 인니, 베트남은 코로나 여파가 거의 없었기에 올 2분기 실적까지 미칠 악영향은 현재로선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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