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고속정에서 수류탄 폭발... 2명 중상·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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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03-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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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부상자 병원 호송... 사고 원인 조사중"

해군 고속정에서 3일 오후 해상사격 훈련 중 해상용 수류탄이 폭발했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없으며 중상자 2명, 경상자 4명으로 파악됐다.

해군 측은 "부상자 응급처치 후에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라며 "수류탄 문제인지 훈련 절차 상 문제인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고속정은 수류탄 폭발 사고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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