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일본여행…나대한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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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3-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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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발레단 홈페이지]

 
Mnet '썸바디'에 출연했던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가 논란인 가운데 그의 나이에 궁금증이 커진다.

나대한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나대한은 2011년 제6회 시칠리아 국제 무용 콩쿠르 주니어 부문 2등을 시작으로 다음 해 2012년에는 제9회 베를린 국제 무용 콩쿠르 발레 파드되 부문 1위, 2013년 제10회 서울 국제 무용 콩쿠르 발레 시니어 부문 2위 등을 차지하며 실력을 갖춘 무용가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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