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이 내달 25일 오후 발레 갈라 공연 ‘2026 발레스타즈’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발레스타즈’는 국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무용수들과 차세대 발레 인재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갈라 공연으로, 클래식 발레와 컨템퍼러리 발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은 발레리노이자 안무가 김용걸이 예술감독을 맡는다. 무대에서는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지젤’, ‘라 바야데르’, ‘탈리스만’ 등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의 주요 장면을 비롯해 웨인 맥그리거의 ‘Infra’, 렌타로 나카아키 안무의 ‘Nature Boy’, 김용걸 예술감독의 창작 작품 ‘편견’, ‘The Nature’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출연진에는 영국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상은, 미국 보스턴발레단 수석무용수 채지영, 영국 로열발레단의 박한나와 루크 포스켓, 도쿄시티발레단 조민영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무용수들이 참여한다.
차세대 무용수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로잔발레콩쿠르 우승자인 박윤재를 비롯해 염다연, 전지율, 이윤주 등이 출연해 젊은 무용수들의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유니버설발레단 이현준, 국립발레단 허서명 등 국내 주요 발레단 무용수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조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지휘자 김광현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피아니스트 신재민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영준이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더한다.
발레계 정상급 무용수들과 차세대 스타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와 컨템퍼러리 작품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발레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무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무용수들과 차세대 발레 인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갈라 무대”라며 “클래식과 현대 발레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발레의 폭넓은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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