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남자' 송해 복귀…밝은 모습으로 '전국노래자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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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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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했다. 감기 몸살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두달여 만이다.
 

방송인 송해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복귀를 신고했다. 이날 송해는 임수민 아나운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여러분과 일요일마다 늘 만나는 일요일의 남자 송해다"라며 밝게 인사했다.

앞서 송해는 지난해 12월 감기 몸살로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스케줄을 전면 중단해왔다.

한편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스튜디오 방송을 통한 스페셜 편으로 진행됐다. 대규모 야외녹화가 불가능해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스페셜 편 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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