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 인구 동월기준 11년만에 순유입…"강동 아파트 입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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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20-02-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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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이동자 수 64만7000명…전년 대비 3% 감소

서울 강동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로 지난달 서울 인구가 순유입했다. 1월 기준으로 11년 만에 처음이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동자 수는 64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때보다 3.0%(2만명) 감소했다. 1월 기준 이동자 수는 2017년(57만700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인구 100명당 인구이동률은 14.9%로 1년 전보다 0.4% 하락했다.

시도별로 경기(9341명), 서울(3946명), 세종(1495명), 광주(220명) 등 4개 시도는 순유입했다. 1월 기준 서울 인구가 순유입한 것은 2009년 1월(3340명) 이후 11년 만이다. 이는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시작된 영향이다. 작년 2월에도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입주로 서울 인구가 3034명 순유입했다. 헬리오시티는 9500세대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울은 보통 인구 순유출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지난달에는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서 순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전남(-3328명), 경북(-2413명), 부산(-1378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했다.
 

1월 인구이동[그래프=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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