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진흥원, 중소기업 품질인증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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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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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 품질 경쟁력 향상과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인증획득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돼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의 대외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품질인증지원 예산과 인증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고, 기업부담금을 축소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 제품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사업을 개선했다는 점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인증 취득이 완료 가능한 관내 중소·벤처기업이며, 국내인증은 최대5백만원, 해외인증은 최대 1000만원으로, 기업 당 1건에 한해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김흥규 원장은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19, 일본수출 분쟁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다”며,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품질인증획득 사업을 대폭 개편하였으니, 관내 기업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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