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미래통합당 중앙당에 계양구갑 지역으로 재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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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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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전 시장의 남동갑 전략공천 승복하고 말 고삐 돌려


박종효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미래통합당 중앙당에 계양구갑 지역으로의 재심을 청구했다.

박종효 예비후보


박 예비후보자는 보좌진 생활을 20여년 하며 정치를 배워온 만 50세의 젊은 정치신인으로 남동구갑 지역구에 유일하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하여 2월 13일 면접심사도 받았었다.

하지만, 미추홀갑에 공천 신청했던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우선 추천되자, 미래통합당과 유 전 시장의 결정에 승복하고 계양구갑 지역으로 재심사를 요청한 것이다.

박 예비후보자는 계양구갑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인 서울지하철2호선 계양구 작전동과 서구 청라까지로의 추가 연장은 2016년 총선 때부터 관심을 가져 온 현안으로 당시 오성규 후보의 1호 공약으로 정책 공유를 했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 공약으로 담아냈으며 남동구갑 공천신청자였지만 자신의 총선 공약에 포함시킬 만큼 계양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방음벽 제거, GTX-D노선 추진 등 계양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 보다 잘 풀어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자는 “계양구갑 지역에 거주하여 구석구석 잘 알고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당시 북구에서 나왔다.(북구에는 현 부평구, 계양구가 포함되어 있었음)” 며 “계양구갑 지역은 5개 동으로, 젊음으로 하루에 두 번 이상 도보로 전 지역을 순회할 수 있을 정도로 샅샅이 알고 있어 젊음과 성실성으로 주민들의 표심을 미래통합당으로 움직여 승리를 자신한다.”고 확신했다.

한편, 미래한국당 계양갑 지역은 지난 2월5일 오성규 계양구갑 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고, 2월19일에는 중동강화옹진에 공천 신청했던 안상수 국회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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