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국금지' 조치한 나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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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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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 사태로 한국인 대한 입국 제한 조치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한국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뒤 나왔다. 

앞서 우리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경북과 제주도민 등 77명 가운데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외에도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국과 교역이 많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 한국 입국자에 대해 2주 자가 격리 조치할 것을 발표했다. 감염에 취약한 사모아, 키리바시 등의 섬나라도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나섰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는 23일 현재 433명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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