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에 패한 토트넘, 손흥민 결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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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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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이 라이프치히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에서 패했다. 손흥민(29)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2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라이프치히의 챔스 16강 1차전 경기서 원정팀 라이프치히가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부터 토트넘이 밀렸다. 라이프치히는 11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반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28)의 부상 공백으로 창을 잃은 토트넘은 슈팅슈 3개에 그쳤다.

승부의 추는 후반전에 기울었다. 후반 13분 토트넘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페널티 박스안에서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 베르너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경기를 리드했다. 추가 시간이 5분이나 주어졌지만, 승부는 뒤집히지 않고 1-0으로 끝났다.

손흥민은 오른쪽 팔 부상으로 그라운드 밖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앞서 18일 토트넘은 "손흥민이 지난 일요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 도중 오른쪽 팔이 부러져 이번 주 수술 예정"이라며 "재활 때문에 몇 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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