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부터 고아라까지…정우성·배성우 '지푸라기' 지원사격 '열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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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2-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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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홍보를 자처했다.

19일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인 고아라·김예원·이수민·신정근·이정재·장동주·조이현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개봉에 맞춰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열혈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동료 배우인 정우성·배성우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특히 영화에 출연한 정우성과 배성우의 멋진 투샷은 물론 고아라부터 이정재까지 재치 있고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오늘(19일) 개봉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극 중 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의 늪에 빠진 태영 역으로 분해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수동적이고 우유부단한 캐릭터를 맡아 관객들이 생각하는 기존의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 기대를 모은다.

배성우는 가족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는 가장 중만 역을 맡아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개봉 전 제49회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상(Special Jury Award) 수상과 동시에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전 세계 80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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