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흙 만지며 농심 접하고 창의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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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0-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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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농업기술원, 놀이·체험 중심 ‘어린이농업교실’ 연중 운영 -

디딜방아체험 모습(어린이농업 교실).[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농업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농업교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흙 체험장과 농촌 체험장으로 구성했다.

흙 체험장에서는 항균 가공된 황토볼, 모래, 참흙(황토) 등을 활용해 창의력과 자연 친화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만들기 놀이를 진행한다.

농촌 체험장에서는 △전통 농기구를 통해 농업의 역사를 배우는 이해의 장 △첨단기기를 활용해 현대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 △현미경·포토존을 통해 농촌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는 감동의 장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운영하는 어린이농업교실은 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어린이농업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농심을 접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인솔하는 선생님들께서는 개인위생 및 안전수칙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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