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日 건국기념일 휴장 속 중국 증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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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0-02-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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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우려에 상하이종합 0.39%↑

11일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 우려에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9포인트(0.39%) 상승한 2901.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0.17포인트(0.37%) 오른 1만768.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창업판지수는 13.73포인트(0.67%) 하락한 2028.44로 장을 마쳤다.

신종 코로나 확산 억제를 기대하는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와 신종 코로나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의 매도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3시 22분, 전 거래일보다 1.33% 이상 상승한 2만7603선을 가리키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전날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날 건국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아시아증시 마감[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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