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일자리委 부위원장·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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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0-02-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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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10일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사진 왼쪽)와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용기 신임 부위원장은 이용섭, 이목희 부위원장에 이은 세 번째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다.

김 부위원장은 1960년생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국제정치경제학 박사를 지냈다.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와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정책실 연구전문위원, ‘정책공간 국민성장’ 일자리추진단 단장,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 위원을 거쳐 현재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상조 신임 위원장은 특허법·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온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정 신임 위원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까지 마쳤다. 이후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를 모두 지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과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 및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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