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호주 국민 초콜릿 과자 ‘포즈’ 국내 최초 단독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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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0-01-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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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유튜버 먹방 아이템 등 해외 유명 먹거리…SNS 중심 인기

호주 국민 초콜릿 과자 '포즈' 2종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호주에서 국민 초콜릿 과자로 불리는 ‘포즈(PODS)’를 국내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즈(PODS)’는 M&M 초콜릿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초콜릿 제조업체 마즈(Mars) 호주에서만 생산하는 유일한 상품으로, 호주인들에게 몰티져스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는 국민 초콜릿 과자다.

호주 여행 시 필수 구매 상품으로 꼽히는 상품이며, 그동안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했다.

‘포즈’는 우주선 모양의 바삭한 비스킷에 초콜릿과 카라멜 크림이 듬뿍 담겨있고 크런키한 식감과 함께 쫀득하고 달콤한 초콜릿 필링이 특징이다. 스니커즈, 트윅스 맛 등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은 7000원.

김세미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유투버나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해외 유명 먹거리들이 편의점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라며 “올해도 글로벌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 품질 놓은 해외 인기 상품들을 신속하게 도입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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