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1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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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0-01-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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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전국에서 1161개 공연 진행

[사진=문체부 제공]

새해에도 문화가 있는 날은 계속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는 28일 “2020년 1월 ‘문화가 있는 날’(1월29일)과 해당 주간(1월27일~2월2일)에 전국에서 문화행사 1161개가 열린다”고 전했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은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작한다. 구리시립합창단은 29일 오전 11시50분에 경기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행복콘서트’를 열고 대전시립합창단은 같은날 오후 7시30분에 대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서 ‘관저문예회관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오보에·클라리넷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월간 꾸메 제1월호’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고영열과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을 전하고 있는 ‘비아트리오’가 사랑을 주제로 펼치는 ‘달콤씁쓸’한 공연 ‘비아트리오의 사랑가’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관람료 대신 재활용 가능한 헌 옷과 헌책을 기부하면 공연을 볼 수 있다.

14년 차 교사 윤지영 작가가 알려주는 아이들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 ‘초등 자존감 수업’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창도서관에서 열린다.

유럽 여러 나라를 통해 서양음악이 가진 긴 역사를 돌아보고, 각 나라 특색 있는 음악을 영상과 피아노 연주로 감상해보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피아노가 있는 클래식 살롱’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평촌아트홀서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 당일인 29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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