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활동가 20인과 ‘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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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1-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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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빈 지하상가 창업시설로 개ㆍ보수 등 활동

LH 영구임대단지 활성화 사업모델 개념도.[그래픽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시 북구 각화영구임대아파트에서 '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청년활동가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가 개축(리모델링)한 빈집을 월 10만원 내외 월세로 저렴하게 임대하고, 입주 대상인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를 재생하는 주거복지·도시재생 연계 정책이다.

지난 10월 입주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활동가 20명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공동체 재생 방안 회의를 열고 매월 2시간 이상 주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LH는 단지 내 비어있는 지하상가를 창업 기반 시설로 개·보수하고 창업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전국의 다른 노후 영구임대단지에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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