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장기화에 ‘똘똘한 상가’ 인기…‘의왕 푸르지오 포레움’ 단지 내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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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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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 푸르지오 포레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갈 곳을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비교적 규제가 자유로운 상가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에서 지난해 6월에 분양했던 ‘수성범어 W’ 단지 내 상가 118개 점포가 계약 이틀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 최고 경쟁률은 150 대 1에 달한다.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에 나섰던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 역시 최고 3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60개실이 계약 시작 단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가 52개실을 조기 완판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도 높은 주택 규제가 연이어 시행되면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가가 톡톡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1.25%로 시중 은행 예금•적금금리보다 상가 투자수익률이 상회하면서 상가시장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상가시장에서도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가 안정적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단지내 상가란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내에 만들어진 상가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만들어지는 상가를 말한다.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다른 상가 대비 수익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달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 594번지, 607번지 일원에 자리한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의왕 장안지구 초입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가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지상 1층, 2개 동, 7개 점포로 구성되는 해당 상가는 지상 최고 24층, 8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건립이 예정된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의 단지 내 상가로, 610세대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예상된다.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 단지 내 상가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장안지구 초입에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610세대), 의왕 파크 푸르지오(1068세대) 등 총 167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장안지구 초입에 위치해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또 지상 최고 24층, 총 61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 단지 내 상가로 고정수요까지 확보돼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월 입주 예정인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은 지난 2017년 최고 37.17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 마감돼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 단지 내 상가는 장안지구 초입 대로변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답게 가시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막힘이 없고 유동 차량이 많은 장안지구 초입에 위치하여 가시성을 확보했고 대로변인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지하철1호선 의왕역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부곡 IC,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어 상가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특히 미니신도시급인 장안지구 내 상가주택과 연계돼 상권 활성화 및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인근에는 ‘현대로템’ 본사(기술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덕성초, 의왕고 등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지하철1호선 의왕역과 부곡동 주거타운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쾌적한 상가 주변도 눈에 띈다. ‘의왕 푸르지오 포레움’ 단지내 상가는 그린벨트 해제지인 덕성산으로 둘러싸여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는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부곡스포츠센터가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한편, 공개 입찰은 오는 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개 입찰을 통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최고가를 써낸 사람이 상가 운영권(매각)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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