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네팔 해외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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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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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은 제7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수료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3일간 네팔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 교육생은 2019년 8월 제7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인문·경제학 리더십 교육,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의 인천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40명의 인천지역 출신 대학생으로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타 문화 이해 증대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제7기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네팔 해외봉사 출국 전 사진[사진=인천시]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네팔에서 실시하며 해당 일정동안 네팔 학교의 외벽을 페인팅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봉사와 현지 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교육봉사 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지 학생들과 제기차기, 윷놀이, 축구 등 문화·체육활동을 함께 하는 놀이봉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네팔 전통 음식 만들기 활동, 히말라야 초급 트레킹 체험 등의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네팔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김경찬 사무국장은 “네팔 해외봉사 활동은 학생들에게 국제 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배움과 동시에 세계시민 공동체 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인천의 인재들이 나눔과 배려를 가진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1만 4812여명의 장학생에게 108억 9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3만3740명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대학생 해외연수 등 18억원의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인천형 인재의 전략적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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