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추가 심사 내년 1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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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12-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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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대상 심사는 연내 끝날 예정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추가 심사가 내년 1월 중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1차 대상에 대한 심사는 연내 끝날 예정이다. 1차 대상은 주택가격 2억 1000만원 이하인 신청자다.

현재 심사 대상이 되는 집값 커트라인은 2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집값이 낮은 순대로 지원하겠다는 원칙에 따라 주택 가격 2억1000만원 이하로 1차 심사 대상이 정해졌으나 요건이 안 되거나 중도에 포기한 신청자가 8만명 가까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을 대신해 추가로 심사를 받게 된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는 내년 1월께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심사 이후 대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는 승인 단계까지 가면 2월에는 20조원어치의 안심전환대출 승인이 모두 끝난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85∼2.2%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으로, 약 63만5000건(신청액 73조9000억원)이 접수됐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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