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CSIS 콘퍼런스' 개최... 한·미 방산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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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12-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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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정부, 방산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방위사업청은(방사청)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2019 방위사업청-CSIS(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과 CSIS가 주관한 콘퍼런스에서는 부품 납품 방식의 기존 협력을 확대해나가면서 공동연구개발·공동생산으로까지 협력을 발전시키는 방안이 주로 다뤄졌다.

콘퍼런스에 참가한 한화 인터내셔널과 LIG 넥스원은 비공개 세션에서 미국 시장 진출에서 느낀 제도적 장벽과 시장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양국의 다층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산 분야 협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양국이 처한 제도적, 환경적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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