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겨울 밤 '감성' 채운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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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2-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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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혁이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빅스 혁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첫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약 40분간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국내외 팬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빅스 혁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약 600여 명의 사람들로 북적이며 강남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빅스 혁은 코린 베일리 레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로 오프닝 무대를 선사, 감미로운 보이스와 음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올해 1월 공개한 첫 싱글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와 가을의 쓸쓸함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을 신곡 '너의 밤은 아프지 않기를', 마지막으로 탁 트인 바닷가에서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웨이 투 유'(way to you)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작곡가 MIN의 기타 연주에 빅스 혁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겨울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빅스 혁은 "즐거웠던 첫 버스킹"이라고 밝히며 "이번 버스킹을 계기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겨울 감성을 담은 첫 싱글부터, 봄, 여름 그리고 가을까지 사계절을 담은 곡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빅스 혁은 오는 18일 사계절 프로젝트의 완성을 알리는 첫 미니 앨범 '겨울나비'를 발표한다. 버스킹부터 커밍순 티저, 오피셜 포토까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빅스 혁이 어떤 매력을 담은 앨범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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