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작업한 주스 월드(Juice Wrld) 향년 21세 사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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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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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서 발작 일으켜

미국의 유명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향년 21세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현지 시각) 해외 주요 외신들은 주스 월드가 일리노이주 시카고 공항에서 발작 증세를 보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스 월드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스 월드는 지난해 발표한 곡 '올 걸즈 아 더 세임(All Girls Are The Same)', '루시드 드림즈(Lucid Dreams)'가 연달아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발표한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는 빌보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올 나잇(All Night)'이라는 곡을 함께 작업한 인물로 유명하다.
 

[사진=주스 월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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