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디지털 총괄 조직 신설… 박종춘 상무 책임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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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12-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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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전략 실행 박차

JB금융지주가 디지털 총괄 책임자(CDO) 조직을 신설하고 총괄 책임자로는 박종춘 상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조직은 금융 데이터에 대한 관리·활용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해 신설됐다.

CDO로 선임된 박 상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말레이시아국립대 경영학 석사와 명지대 박사과정을 마친 국제재무분석사(CFA)다. 이후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신한은행에서 영업점, 신용기획부, 리스크공학부, 외국고객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시기에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합병에 따른 통합신용평가시스템과 특수금융, 기업신용평가시스템 방법론 등을 개발했다.

2012년부터는 한화생명으로 이직해 핀테크팀장, 블록체인팀장, 신사업팀장 등을 맡았다. 이 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핀테크·디지털 기반 신사업, 빅데이터와 채널구축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박 상무는 "디지털화를 위한 대내외 협력을 통해서 빅데이터, 딥테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구축 등 핵심역량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춘 JB금융 디지털 총괄 책임자 [사진=JB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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