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7천여장 공급

백준무 기자입력 : 2019-12-03 10:21
LG전자가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대거 공급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무어뱅크 물류단지에 태양광 모듈 '네온 2' 7500여장을 공급했다.

현장에 공급된 설비용량은 3㎿급으로, 연간 약 4800㎿h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총 1300 가구 이상의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제품 설치는 LG전자의 주요 거래선인 호주 전기회사 모드콜이 진행했다. 대규모 물류단지의 특성을 고려,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지면 위가 아닌 초대형 건물 지붕 위에 태양광 모듈 전량이 설치됐다.

특히 LG전자 태양광 모듈은 타사 제품보다 높은 400W 최대 출력 성능을 지원해 단위 면적당 11%가량 더 많은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한정된 공간에 제품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했다. 2010년에는 처음으로 태양광 모듈을 출시하고 태양광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6년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양산에 성공하며 이 모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석기 LG전자 BS사업본부 에너지사업부장(상무)은 "오래 지속되는 고효율·고출력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으로, 고객들에게 향상된 환경,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의 신뢰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 2' 약 7500장이 공급된 호주 시드니 소재 무어뱅크 물류단지 현장[사진=LG전자 제공]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2019아주경제 고용·노동 포럼
    창간12주년 이벤트 아주탑골공원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