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마이스 산업 흐름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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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2-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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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도시’ 선정

서울 전경.[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시가 5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됐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등을 총칭하는 산업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뽑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분야에 서울시가 2015년부터 다섯 번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다. 2004년 창간해 월 10만 5000부를 발간하고 월간 온라인 33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까지 본 상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수상자에게만 주어지는 ‘퀸트 어워드’를 도시 분야 최초로 받게 됐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잠실종합운동장,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부지, 마곡지구에 새로운 마이스 인프라를 확충하는 만큼, 서울시가 세계 마이스 산업 흐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국제협회연합(UIA) 기준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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