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이북식 인절미 '대한명가' 위치는?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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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2-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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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8회'에서는 서울 송파구에서 '대한명가'를 운영준인 경력 6년의 서종열(52) 달인이 소개됐다.

대한명가에서는 하얗고 고소한 팥소가 떡을 감싸고 있는 이북식 인절미를 맛 볼 수 있다. 보통 하얀 찹쌀떡에 콩고물을 묻혀 만드는 인절미와 달리 이북식 인절미는 찹쌀떡에 콩고물 대신 팥소를 묻혀 남다른 고소함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 집 떡 맛의 핵심은 바로 팥소에 있다. 서종열 달인은 팥소를 만들 때에는 껍질을 벗겨낸 하얀 팥과 녹두를 섞어 고소함을 더한다. 달인의 이북식 인절미는 떡을 찔 때도 남다르다. 깔끔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찹쌀과 함께 유자와 통마늘을 함께 쪄낸다고 한다. 찹쌀이 반 정도 익으면 연잎에 감싸서 한 번 더 쪄내 은은한 향까지 입혀준다. 

대한명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27길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인근에 있다.

 

'대한명가'의 이북식 인절미.[사진=네이버 플레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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