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X하정우X수지 '백두산', 19일 개봉 확정…메인포스터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12-02 09: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백두산'이 12월 19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더불어 제작사 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백두산'(감독 김병서 제작 덱스터픽쳐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남과 북을 오가며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는 다섯 인물들의 폭발적인 시너지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총 네 번의 화산 폭발이 예측되고, 한반도를 초토화시킬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된 북한 요원 ‘리준평’ 역 이병헌과 EOD 대위 ‘조인창’ 역 하정우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 마동석, 작전을 계획하는 ‘전유경’ 역 전혜진, 그리고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 역 배수지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맞서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의 긴박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렇듯 백두산 폭발을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전하는 포스터를 공개한 '백두산'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로 예측불가의 전개와 압도적 비주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올 연말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한편 '백두산'은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