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오후 의총 개최…한국당 ‘필리버스터’ 저지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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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12-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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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안·패스트트랙·민생법안 처리 목표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후 2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의 무차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으로 촉발된 정기국회 마비상황 대응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의총은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민생법안과 관련한 정기국회 전략을 다루는 정례 의총이지만, 이날은 필리버스터 대치정국 돌파 방안이 핵심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의 저지를 뚫고 예산안·패스트트랙·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민생파괴! 국회파괴! 자유한국당 규탄대회'를 열고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자유한국당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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