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7주년 기념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19-11-29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장기 근속자·공로자에 대한 포상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7주년 기념식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기념사를 말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7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김풍국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장(상무) 외 13명이 30년 근속상을, 김윤경 동아ST 경영관리본부 유통관리실장 외 35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제약 개발전략실 연구소 브랜드연구팀 조영웅 차석연구원 외 93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박희봉 동아ST 의료사업본부 마케팅실 차장 외 24명이 개인공로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패방지위원회 외 7개 팀이 단체공로상을, 김철호 동아ST 천안공장 생산지원팀 과장 외 1명이 최우수 제안상을, 박용석 동아제약 경기강원광역 안양 OTC 2팀 대리 외 8명이 도전 및 성공 사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최경은 동아쏘시오홀딩스 품질경영실장 상무 외 5명과 1개 실이 창조상을, 강원명 수석 생산본부 당진공장 CAP 생산팀 주임 외 17명이 핵심가치상을 수상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 회사를 위해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과 회사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인류를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업을 잘 살리면서 성장을 이끌어 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여러분의 행복이고, 회사는 사람들과 정을 쌓으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이다”며,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자기 일을 잘할 수 있게 용기를 갖게 해주면 동료들과 저절로 친해지고 나아가 상부상조하면 일에 성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12월 1일 창사 이래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2013년 3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등 전 그룹사는 책임경영을 펼치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