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7주년 기념 사랑나눔 캠페인

전 임직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ㆍ나눔의 가치 실천

동아에스티 임직원은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케이크 만들기 및 전달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7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함께 사랑나눔 캠페인인 ‘함께 성장’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준 사회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주요 회사 임직원은 2017년부터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아쏘시오그룹 핵심 가치인 ‘함께 성장’을 내재화하고 더 많은 이웃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천수, DA인포메이션, 용마로지스 등 전 그룹사로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전국의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오는 12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자율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다.

동아에스티 영남지점과 인천지점 임직원은 각각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과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또 본사 임직원은 서울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동아제약 대구‧경북 지점 임직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도시락과 반찬을 전달했다. 이천공장 임직원은 경기도 이천시 은빛사랑채 신하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이동 및 식사를 돕고 말동무를 자처했다.

동천수 임직원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일대와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봉사활동과 연탄배달 및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A인포메이션 임직원은 경기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밖에 헌혈과 저소득층 기부금 전달, 홀트아동복지회 일시보호소 아기돌보기, 무료 급식 봉사활동 밥퍼나눔운동, 보육원 봉사활동 등도 펼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나눔 활동을 매년 진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