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종영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컷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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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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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시크릿 부티크'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의 다양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극중 제니장으로 살았던 본인의 모습은 물론, 윤선우(김재영 분)의 사고 장면 비하인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문 닫은 제이부티크에서 송요훈 촬영 감독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도 공개해 이목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수고했다"라며 토닥였다. 팬들은 김선아의 게시글에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선우가 살아서 다행이에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요", "해피엔딩인데 왜 제 마음이 허할까요. 어디서든 잘 살겠지라는 마음으로 가슴에 품고 살게요", "종방 축하드려요",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울고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종방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한편 김선아가 출연한 '시크릿 부티크'는 이날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니장이 2차 청문회에서 김여옥(장미희 분)을 증인으로 불러 세워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의 죄를 폭로,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뒤 제니장은 숨겨진 상처들을 깨닫고 데오가와 국제도시개발사업을 포기했다. 그는 평범한 장도영으로 살아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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